모매사소(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근처에 있는 문제를 풀어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물론 이것이 우연히 발견될수도 있다. 그 기회는 이미 정해져있을지도 모른다. 세계 시장과 세계 스타트업 지도를 그리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완벽하게 그리고 있어야 단 한번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IT 상장기업, 20억 이상 받은 기업, 전수조사했다. 2017년부터 4년간 조사했다. 각 기업들이 어떤 본질을 풀려고 하는지. 초반에 어떤 부분을 풀려고 했는지. 정말 많은 기업들을 전수조사했다. 공을 떨어뜨리는 것과 깃털을 떨어뜨리는 것이 달라 보이지만 알고보면 같은 것처럼, 비즈니스의 성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