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YAME (다이아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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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먹고 깜짝 놀라서 다른것들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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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향 커피(커피에 향을 강제로 추가한 것)인 리치 커피를 먹은 적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느낌의 센세이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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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주랑 비슷한 바이브인줄 알았던 일본 소추가 이런 맛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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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봄베이 사파이어 먹다가 핸드릭스 먹은 느낌과 비슷하다고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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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도 상당히 세련되게 생겼는데, 최근 한국에서 캐주얼한 전통주를 많이 생산하는 것과 비슷한 트렌드가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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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향 강조되는 스파클링 와인 먹는것같음. 당도 낮음.
CHILL GREEN (칠그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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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틀처럼 초록색 상쾌한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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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타주신거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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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을 소주로 구현했구나 싶음.
apple-rance (애플랜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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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매우낮은 사과 샴페인같음.
MIYAGAHAMA (미야가하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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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와 바디가 조금 있음. 향미도 다른 소추들에 비해 강하다고 느껴짐. 입에도 오래 남고. 얘는 소량의 물을 섞거나 원액으로 먹는듯? 그냥 주셔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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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한테 다이아메 말씀드리면서, 이것 맛보고 놀랐다고 말씀드렸었음. 퍼플렉시티가 말하듯이 열대과일처럼 좀 진득한 과일향이 살짝 남.
知覧Tea (치란 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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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녹차 맛임. (얼음에 먹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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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강렬함. 비릿한 차비린내가 팍 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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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맛에 익숙하지 않아서인가? 추천해주신 사장님껜 아쉽지만 멸치 비린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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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파이시한것 같다고 했는데 사장님은 아니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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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장님이 뜨거운 물에 7:3 비율로 희석해서 한모금 주셨는데 갑자기 급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올라옴.
TAKATARO (타카타로, たかたろう)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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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양조장에서 만든건 맛이 구리지 않냐 했는데 아니라고 하심.
Tomiyasu Honke Mountain In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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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이자카야 하시는 사장님이 추천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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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깻잎 향이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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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그린보단 강도가 훨 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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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로 도수가 꽤나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