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독서란 결국 경험의 지평을 확대해 주는 것이다.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지평을 확대해 준다. 이는 사고의 유연성과 상상력을 확장시켜 준다. 이는 결국 창의력의 요소들이다. 한편으로는 자의식과 정체성을 향상시켜 주는데 이는 인성을 함양하는 일이다. 창의력은 문제풀이 능력이고, 인성은 추진력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오마이 겐이치가 케케묵은 고전과 독서를 통한 암기보다는 문제풀이 능력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결국 문제풀이 능력과 추진력은 독서를 통한 암기로부터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