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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0, 정말 정확한 질문인 것 같아. 처음부터 global minima 를 알 수 있으면 말이 안 되는 거잖아. 나의 global minima 가 있을 거라고 믿는 편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 하에 쪼금 숙고를 하는 편이야. 그리고 뭐가 가장 global minima 에 가까운지 생각을 하고, 그 요소들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려. 평생 의사결정을 미룰수는 없잖아. 그런데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이 의사결정이 1년을 넘어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 생각보다 돌이킬 수 있는 기회들은 계속 오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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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0, 정말 정확한 질문인 것 같아. 처음부터 global minima 를 알 수 있으면 말이 안 되는 거잖아. 나의 global minima 가 있을 거라고 믿는 편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 하에 쪼금 숙고를 하는 편이야. 그리고 뭐가 가장 global minima 에 가까운지 생각을 하고, 그 요소들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려. 평생 의사결정을 미룰수는 없잖아. 그런데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이 의사결정이 1년을 넘어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 생각보다 돌이킬 수 있는 기회들은 계속 오는 것 같아.

출처
수집시간
2022/04/22 13:14
연결완료
인라인 메모
어쩌면 가설이다. 맹윤호멘토님 말과 재호형 말과 상충되는 것이 전혀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가지고 있는 점으로 충분히 고민은 한다. “평생 의사결정을 미룰수는 없잖아.” : 시간을 정해두고 고민해라. 문제정의와도 연결될듯. “생각보다 돌이킬 수 있는 기회들은 계속 오고” : 재호형의 이야기와 연결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