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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p, 모든 지적 시도는 기존 선개념(preconception) 에서 출발한다. 그런 다음, 심화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선개념은 바뀔 수도 있고 그 뒤로 이어지는 시도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것이 바로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Hans Georg Gadamer) 교수가 명명한 해석학적 순환(hermeneutic circle) 이다.

출처
수집시간
2021/12/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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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는 밑바닥이 없다는 근거로 쓸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