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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에서 오래 일한 팀과 일할 기회가 있었다. 회의를 할 때 이 사람들의 프로페셔널함을 많이 느꼈다. ‘~한 것들이 준비되었을 때 DAY1’ 이라고 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명확하게 했다. KFP를 할 때가 생각났다. 없어서 병목이 될 것 같은 것들, 필요한 것은 그들이 미리 챙긴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회의를 짧고 간결하게 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찍고 정리를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것. 사소한 형식에도 숙련도가 보였다. 프로젝트 실제 수행 인력 중 외국인이 있었는데 회의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누가 실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인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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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에서 오래 일한 팀과 일할 기회가 있었다. 회의를 할 때 이 사람들의 프로페셔널함을 많이 느꼈다. ‘~한 것들이 준비되었을 때 DAY1’ 이라고 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명확하게 했다. KFP를 할 때가 생각났다. 없어서 병목이 될 것 같은 것들, 필요한 것은 그들이 미리 챙긴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회의를 짧고 간결하게 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찍고 정리를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것. 사소한 형식에도 숙련도가 보였다. 프로젝트 실제 수행 인력 중 외국인이 있었는데 회의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누가 실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인지 딱.

출처
수집시간
2024/07/2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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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메모
큰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이런 것을 배우는 것 아닐까.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이런 것들 아닐까. 용재는 ‘이것이 일머리가 아닐까’ 라고 이야기했다. … 나는 네이버에서 무언가 명시적으로 배운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수민형은 ‘저 회사만 가면’ 배운다. 라는 실버불렛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만이 가지고 있는 나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