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에서 종종 언급되는 책으로, 이런 책이 있구나 정도만 인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헬로콕에서 가격에 대한 이슈들이 있었다. MVP 제품 피드백에서도 종종 비싼 가격에 대해 언급이 되던 터라 칵테일 키트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었다. 판매 부진의 핵심 원인에 가격이 있지 않겠냐는 가설이 수립됐다. 이제 버진(무알콜) 칵테일을 판매할텐데, 이들의 가격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이것에 대한 판단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디어가 취하고 있는 가격정책에는 어떤 근거가 있을지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