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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우리의 목표나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왜 해?”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다. 자율주행팀은 그 질문을 소홀히 해서 엄청난 리소스를 낭비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의 시작은 “재배치를 효율적으로 해서 유저가 필요한 곳에 항상 킥보드가 있게 하고 싶다” 의 솔루션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자율주행” 이라는 단어가 주는 pr효과와 엄청난 난이도에 의해 원래 목표는 잊혀졌다. 만약 “우리 자율주행 왜 해야하지?” 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졌다면 “자율주행”을 목표가 아닌 솔루션으로 보고 그것의 타당성을 빠르게 검증해 리소스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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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우리의 목표나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왜 해?”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다. 자율주행팀은 그 질문을 소홀히 해서 엄청난 리소스를 낭비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의 시작은 “재배치를 효율적으로 해서 유저가 필요한 곳에 항상 킥보드가 있게 하고 싶다” 의 솔루션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자율주행” 이라는 단어가 주는 pr효과와 엄청난 난이도에 의해 원래 목표는 잊혀졌다. 만약 “우리 자율주행 왜 해야하지?” 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졌다면 “자율주행”을 목표가 아닌 솔루션으로 보고 그것의 타당성을 빠르게 검증해 리소스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출처
수집시간
2022/03/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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