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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프로젝트
칸반
Completed / Archive
진행기간
2024/07/22
DRI
상위티켓
선행티켓
5 more properties

결과

잘 공유하는 것에도 방법이 있다. 과거 메모도 반드시 톺아보자.
두괄식으로 말하고, 삽질이나 리서치가 아니라 명확한 산출물을 만드는 ‘일’을 하자.
한 방에 가기 어렵다면 잘게 쪼개고, 중간 결과물을 만들어 찍고 넘어가자.
각 시간 사용들이 어떤 효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지 명확히 해보자.
위트있게 ‘일’과 직접 관련된 태스크를 ‘ 딜템’
장기적으로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태스크를 ‘ 탱템’
잔챙이 일들을 ‘ 서폿템’으로 나누고 각각의 템 비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 즐거울듯하다.
목표와 어떻게 얼라인되고 있는지를 공유하자.
타입
비용(시간)
결과
예상 효용
 딜템
3
-
 딜템
2
편집자님 7분께 문의 완료. 회신 대기 중
-
 탱템
1
시스템 최적화, 임팩트 관련 고민
형 머리에 점화
 탱템
1
공유 위한 정리
효율적으로 점화
 서폿템
@7/23/2024
편집자님 선정
형 피드백 취합
화면 구성, 완료해서 보내기
컷편집 완료본 인덱스와 함께 보내기
이정도면 내 버퍼 가득 채워서 마무리일듯함.

목적

기타

느낌 볼 수 있는 수준의 컷편집 결과물
잘라낼 부분들 잘라내기, 뒤늦게 ‘아하 이거 넣어야겠다’ 해서 넣은 부분들 순서 정도만 맞추어둔 상태.
내가 녹음하는 경우 brew 자막 인식률은 이 정도임.
음성 잘려나간 부분도 많고 자막도 맛탱이 간 부분이 많음. 아직 미니멈 퀄리티도 안된다고 생각.
이만큼 만들어내는데 빡집중으로 3시간정도 걸렸으나, 여전히 공유용임.
그나저나, 비디오가 거의 50분짜리가 나와버렸다.
내용 절삭하면서 컷편집을 조금 더 잘 해 두어야 편집자님한테 컷편집 완료본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화면구성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보아야 함.
형도 어차피 보는김에 피드백 주면서 신선한 눈으로 아이디어 있으면 붙여주면 좋을듯.
e.g. 앞부분에 리서칭으로 GPT 쓰면서 잘 안된걸 예시로 드는데 하나도 모르겠으니 날려버리자.
편집자님 7분께 문의 완료. 회신 대기 중
편집자님이 한방에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있는지 확인함.
시스템 최적화, 임팩트 관련 고민했던 내용 공유
오늘 점심쯤 명상을 하면서 ㅋㅋ 어떻게 하면 1만명을 달성할 컨피던스를 높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다.
일정 수준 이상의 컨텐츠를 많이 찍어내야 한다. → 맞는 말이다.
나는 당장 컨텐츠 수를 줄여서 퀄리티를 높였을 때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엄청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나 컨텐츠 주제가 1개월 안에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재 시스템에서 시간상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컴포넌트는 무엇? feasibility.
왜 feasibility 에 오래 걸리는가? → 나의 문제정의 아이데이션: [시나리오 기획 → feasibility 확인 워크플로의 선형성 때문이 아닐까?]
처음에는 단순히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음.
feasibility 검증 단계에 연출을 고민해야 하는 병목도 발견되곤 함.
만약 ai outfit workflow 통합을 할까 vs research agent 통합을 할까 vs 둘 다 할까와 같은 선택지가 100개쯤 있어도 feasibility 검증에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100개 중에 a, b, c, d 가 포함되어 있다면, 순차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검증 마일스톤(a → b → c → d)이 존재할 것이다. (마치 agent 의 planning 같다.)
ai outfit workflow 가 만약 d 라고 해보자. b, c 만 완성되더라도 퍼블리싱하고 d 는 나중에 따로 분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d 가 나온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컨텐츠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생각을 하기가 어려운 것 아닐까. 만약 b 까지만 검증되면 시나리오 b’ 로 간다! 그래도 컨텐츠 하나는 나오기 때문이다! c 까지만 검증되면 시나리오 c’ 로 간다! 그래도 어느정도 wow 는 있다! 같은 것들을 생각하기 어려운 것.
그래서 파이프라인상 겉으로 보이는 병목은 feasibility 이지만, 문제의 원인은 기획&시나리오 선정과 feasibility 검증이라는 단계가 폭포수처럼 단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multi-agent 을 하면서 느낀건데, 컨텐츠 생산 1 cycle 을 하나의 system goal 이라고 하면, feasibility 를 human in the loop 중심 개입점이라고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이러면 우리가 ‘자동화’라는 것을 배워 나가면서 컨텐츠 생산 파이프라인의 어떤 단계에 붙이는 것이 임팩트가 큰 우리 시스템 자동화일지 고민이 가능할 듯.
특히, (1) 앞부분 문제 전개의 깔끔함 (2)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의 탄탄함을 챙기는 편이 임팩트가 훨씬 큼.
이 부분의 공수를 크게 덜어줄 수 있는 시스템이란? 어떻게 추상화해서 MVP를 만들어볼까?
이 과정이 컨텐츠에 담긴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긴 하겠다.
암만 불확실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왜 1시간짜리 비디오를 만드는데 5시간이 걸리고, 화면을 구성하는데 2시간이 걸리고, 컷 편집에도 5시간씩 걸리는지도 고민해볼만한 요소인듯. 대본을 짠다면 어느정도가 가장 높은 RoI 를 가져올 수 있을까? → 프로그래밍 제외 나머지 싹다 대본화.
20분 비디오 기준 대본화에 1.5시간 미만으로 사용한다면 퀄리티 + 시간 측면에서 이득 아닐까?
1시간 비디오 기준 대본화에 4시간 미만으로 사용한다면 퀄리티 + 시간 측면에서 이득 아닐까?
컨텐츠 분석 시스템을 만든 것 같은데, (임팩트 측면에서) 왜 만든건지 공유해주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