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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나 위는 내가 의식적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조절할 수 없다. 의식적으로 심장을 빨리 뛰게 하거나, 위장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없다. 반대로 팔다리는 의식적으로 뇌에서 명령해야만 움직이는 기관이다. 보통의 호흡은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 우리가 숨을 쉴 때 의식을 해서 쉬는 것이 아니다. 횡격막이라는 근육은 우리가 잘 때도 계속 숨을 쉬며 활동한다. 하지만 우리는 의식적으로 횡격막을 움직일 수도 있다. 의도적으로 숨을 참거나, 숨을 빨리 쉴 수도 있다. 그래서 ‘숨쉬기’가 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창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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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나 위는 내가 의식적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조절할 수 없다. 의식적으로 심장을 빨리 뛰게 하거나, 위장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없다. 반대로 팔다리는 의식적으로 뇌에서 명령해야만 움직이는 기관이다. 보통의 호흡은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 우리가 숨을 쉴 때 의식을 해서 쉬는 것이 아니다. 횡격막이라는 근육은 우리가 잘 때도 계속 숨을 쉬며 활동한다. 하지만 우리는 의식적으로 횡격막을 움직일 수도 있다. 의도적으로 숨을 참거나, 숨을 빨리 쉴 수도 있다. 그래서 ‘숨쉬기’가 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창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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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시간
2021/10/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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