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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0_1.1. title: 밀맥주는 50% 이상 밀을 사용한 맥주로 위트 비어(오스트리아), 흰색 맥주라는 뜻을 가진 블랑, 블랑쉐(프랑스), 바이젠비어(독일)라고 부른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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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편의점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에일 맥주로 밀맥주가 잘 알려져 있다. 에일 맥주도 숙성도 라거 / 위트 라거 와 같은 유니크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온에서 발효하고 효모가 맥주 표면 위에 뜨는 ‘상면 발효 맥주(참고5)’, 즉 ‘에일 맥주(from1)’ 에 속한다.
하지만 그 표기법이 국가별로 다양해서 내가 먹고 있는 맥주가 뭔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밀맥주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밀맥주라는 것을 알고 먹는다면 분명히 밀맥주 고유의 느낌이 존재한다는 것을 똥입이라도 알 수 있게 된다.
밀맥주는 50% 이상 밀을 보리와 섞어 사용한 맥주(참고1)로 밀이 많이 들어갔다는 점을 반영해 위트 비어(오스트리아) 혹은 밀을 뜻하는 독일어인 바이젠을 넣어 바이젠비어라고 불린다. 혹은 색상의 특징을 따서 흰색 맥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독일에서는 바이스(독일어로 바이스가 흰색을 뜻한다)비어, 프랑스에서는 비어 블랑쉐(프랑스어로 블랑은 흰색을 뜻하고, 블랑쉐는 블랑의 여성형 명사이다)(참고4)라고 부른다.
이러한 밀맥주는 독일 남부(참고2) 바이에른에서 시작됐다(참고3). 아래는 편의점에서 한번쯤 마주쳤을법한 밀맥주들이다. 모두 밀맥주라는 것이 중요하다.
에델바이스(오스트리아) - 위트 비어라고 표기한 부분을 확인해 보자.
독일(파울라너) - 바이스비어라고 적혀 있다.
프랑스(1664블랑) - 이름부터 블랑 아닌가. 하얗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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