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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7.6_3.1_1. title: 플라톤은 네 가지 논증으로 이데아계에 존재하는 영혼 존재 증명을 통해 진리와 선의 절대성을 주장했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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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from1)은 네 가지 논증(참고1)으로 이데아계에 존재하는 영혼이라는 것의 존재 증명을 통해 진리와 선의 절대성을 주장했고(참고2),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고 했다(from2).
1.
순환 논증
자연은 순환적이다.
산 것과 죽은 것은 순환한다. 하지만 순환이 가능하려면 연속되는 무언가(영혼)가 있어야 한다(sup1).
2.
상기 논증
우리가 비슷해 보이는 것들 사이에서 공통점(’같음 자체’)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궁극적인 공통점(’같음 자체’)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감각적으로 우리에게 닿는 것들 이전에 이미 이상적인 이데아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선재했어야 하므로, 육체 이전에 선재하는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반론
영혼의 선제성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육체가 소멸한 이후에도(사후에도) 영혼이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3.
유사성 논증
가시적인 것들: 결합적이고, 가변적이고, 해체되고, 소멸한다.
비가시적인 것들: 비결합적이고, 동일하고, 해체되지 않는다. 영혼은 매우 단순하고 비결합적이고 비가시적이기 때문에 분해되지 않는다.
반론(opp1)
심미아스: 영혼은 일종의 육체라는 악기의 조화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육체가 소멸하면 영혼이라는 것도 소멸하므로, 인간의 영혼은 악기 의존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들을 부수현상론(epiphenomenalism)이라고 부른다(참고3).
케베스: 영혼이 몸에 비해 오래 지속되긴 하지만, 영혼이 정말 불멸하는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4.
가정의 논증 (이데아 논증)
예를 들어, 어떤 사물이 뜨거워지는 것은, 뜨거움을 가져오는 형상(이데아)이 해당 사물에 관여할 때이다
인간이 살아 있는 것은 영혼(이데아계에 존재하는 것)이 육체에 관여할 때이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
1.
None
from : 과거의 어떤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가?
2.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가?
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가?
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고 이어지는가?
참고 : 레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