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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1_1. title: 스페셜리티는 사회가 원하는 능력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의된다. 이것은 보통 직업으로 드러난다. 여러 분야에 관심가지는 경우 이들을 엮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다시피 해야 가치가 생긴다. 스킬들이 따로 논다면 이미 잘 정의된 분야를 깊게 파온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처발리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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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티라고 불리는 것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은 정말 100번도 넘게 들어 본 질문이다. 모든 전문가들은 ‘C언어를 할 필요는 없어요!’ 라고 말한다. 인공지능도 학문의 밑바닥이 아니기에 스페셜리티를 갖추기 위해서 어셈블리, C언어같은 것들부터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스페셜리티라는 것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바라는 스킬들이 모여 정의된다.
창업과 실패를 거듭했던 크리에이터 태용은 여러 가지 경험과 감각을 엮어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었다(참고1). 자칭 제너럴리스트 이연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여럿을 엮어 창조하는 필요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 이들은 제너럴리스트라고 불렸지만, 이러한 패턴이 일반화되며 ‘크리에이터’ 라는 명칭으로 이후에 재정의된다. 이제 이들은 크리에이터라는 측면에서 스페셜리티가 있다고 여겨진다. 통상적으로 제너럴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져가기 좋은 스페셜리티가 ‘크리에이터’ 일 뿐이다. 크리에이터가 하는 일에 대해 사회적인 수요를 확인하기 전까지 오늘날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자질들은 그냥 제너럴리티를 강화하는 산발적인 스킬로 여겨졌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보통 레퍼런스를 찾는다. 마찬가지로, 나의 제너럴리티를 엮어 스페셜리티를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 걸어갈 만한 길의 가장 좋은 레퍼런스는 이미 정의된 직업이다. 법조인, 의사, 개발자, … 각 직업들의 역사는 조금씩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의된 직업들이다. 즉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고(from1) 그것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길일 수 있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1.
None
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1.
앞의 글은 제너럴함과 스페셜함이라는 것을 딱 나누기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해당 관점대로라면 무한히 모호한 관점을 가지게 된다.
2.
나는 삶에 디자인씽킹 프레임워크를 적용할 때 이미 잘 정의된 직업을 먼저 찾아보겠다고 생각했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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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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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거나 이어지는지를 작성하는 영역입니다.
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