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_2_2.1_2. title: 자신의 스페셜리티를 아웃바운드하기 좋은 수단이 컨텐츠다.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만들면 현타가 오고, 따라잡히기도 쉽다. 내가 잘하는 것만 만들면 사람들이 싫어하기 쉽다. 자신이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것이 CMF이다. 뾰족한 역량을 많이 곱했는데 CMF를 찾는다면, 그 자체로 해자가 되어 스페셜리스트들보다 큰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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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1_2. title: 자신의 스페셜리티를 아웃바운드하기 좋은 수단이 컨텐츠다.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만들면 현타가 오고, 따라잡히기도 쉽다. 내가 잘하는 것만 만들면 사람들이 싫어하기 쉽다. 자신이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것이 CMF이다. 뾰족한 역량을 많이 곱했는데 CMF를 찾는다면, 그 자체로 해자가 되어 스페셜리스트들보다 큰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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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1_1. title: 스페셜리티는 사회가 원하는 능력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의된다. 이것은 보통 직업으로 드러난다. 여러 분야에 관심가지는 경우 이들을 엮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다시피 해야 가치가 생긴다. 스킬들이 따로 논다면 이미 잘 정의된 분야를 깊게 파온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처발리고 말 것이다.
a2_1. [entry] title: 잘하는 것과 지속가능성 있는 것을 결합하여 이야기소재를 정하기 위한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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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들은 많지만 진득하게 쌓인 것은 없다. 여전히 그러고 있지 않을까?
유튜브 첫 번째 컨텐츠 방향성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는 너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스페셜리티를 전혀 활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건 나영석 PD의 스페셜리티이지, 나의 스페셜리티가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이 문제정의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 역량이라고 해 보자. 이것은 짧은 시간에 리서치를 해서 모조리 흡수하는 역량이나, 흡수한 내용을 대중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 전달하는 역량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것들은 각각 컨설턴트나 방송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스페셜리티다.
내가 잘하는 것만 만들면 사람들이 싫어하기 쉽다. 그래서 어떻게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느낀 점은,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잊은 채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만들면 현타가 오거나 따라잡히기 쉽다는 것이다.
컨텐츠를 자신의 스페셜리티를 아웃바운드하는 수단으로 바라본다면, 나의 강점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둘 모두를 잡아야 한다. 이 생각을 추상화한 단어가 CMF(Contents-Market-Fit)이다. 자신이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 이 단어는 PMF(Product-Market-Fit)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많이 섞었는데 사람들이 좋아한다면, 즉, 역량이 충분히 융합되었는데도 CMF를 찾아냈다면 일반적인 스페셜리스트들보다 훨씬 강력한 해자와 경제적 가치를 만들 가능성을 가진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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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1.
앞의 글에서는 ‘우선순위’, ‘얼라인’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 글에서는 스페셜리티에 컨텐츠가 어떻게 얼라인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2.
앞의 엔트리를 만들었던 시점은 컨텐츠를 발행하고자 했던 시기였다. 앞의 엔트리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중심으로 고민을 펼쳐 나간다. 하지만 이것을 하는 행위가 내 삶과 어떻게 얼라인되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컨텐츠의 성공은 한번에 만들어질 수 없다. 이 글의 내용은 지속가능 동기를 정의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3.
앞의 글의 생각으로부터 이어받아, 이 글에서는 스페셜리티스트들을 이기기 위해 내 능력들을 십분 융합하지 못하면 n년의 경력으로 훈련된 사람들에게 패배하고 말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나의 역량을 최대한 엮어 그 어떤 직업으로도 정의되지 않아 아무나 이 영역을 넘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4.
앞의 메모는 1%가 될 자신이 없을 때 내가 잘 하는 것들을 결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부터 파생되었다. 이 글은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이 잘 정의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대해서 논한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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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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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거나 이어지는지를 작성하는 영역입니다.
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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