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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__1.1_1.1_2. title: 컨텐츠의 무게를 줄이고 해자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교하게 정의된 컨셉이 필요하다. CTR 개선 도구들은 컨셉과 상호보완적이다.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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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__3.2. title: Needs에 오리지널리티를 결합하여 Curiosity로 만들어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충분히 넓고 충분히 뾰족한 잠재 고객들이 상대로 우리 콘텐츠를 클릭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a3__3.3_1. title: ’이미 있으니까’라는 말을 하지 마라. 시장이 크다면 Tension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차별화하고자 하는 Tension의 요소에서만큼은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한다.
5_2_2.1_2. title: 자신의 스페셜리티를 아웃바운드하기 좋은 수단이 컨텐츠다.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만들면 현타가 오고, 따라잡히기도 쉽다. 내가 잘하는 것만 만들면 사람들이 싫어하기 쉽다. 자신이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것이 CMF이다. 뾰족한 역량을 많이 곱했는데 CMF를 찾는다면, 그 자체로 해자가 되어 스페셜리스트들보다 큰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
3__1.1_3__1.2. title: 첫 SOLVIT 컨텐츠에는 넣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딥페이크 얼굴도 넣어야 했고, IT와 인문학을 결합해야 했고, 톤앤매너도 넣어야 했고, 위트도 있어야 했고, 템포도 빨라야 했고, 비디오도 예뻐야 했다. 그래서 뾰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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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ore properties
CMF를 찾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리소스가 들어간다면, 아니면 혹여나 운좋게 CMF를 찾더라도 해자가 없어 금방 잡아먹히면 컨텐츠 생산이라는 행위는 노동생산성 증대(회사에서 노동을 제공하고 보상을 받는)를 위한 역량을 투자하는 것만도 못한 시간 소비가 된다. 즉, 컨텐츠 생산이 달성해야 하는 것은 [컨텐츠로 만든 브랜드가 주는 가치 > 노동생산성]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책을 통해 이것을 돕는 솔루션 중 하나가 ‘컨셉’(브랜딩)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얻었다. 단순히 선전문구나 기술 키워드(ref4) 이상으로 뾰족하게 정의된 컨셉(ref2,ref3)속도해자 둘 모두를 위해 필요하다. 컨셉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외한 요소들의 무게를 덜어내는 일은 속도에 도움이 되고, CTR 개선 방법론들과 결합되어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해자를 구축하는 일에도 도움이 된다.
CTR을 개선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도구들은 컨셉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해 존재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컨셉을 만들 때 사용해볼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한다는 관점을 가지자. 다시말해 CTR 개선 도구들은 컨셉과 상호보완적이다. 예를 들어, 텐션 기법 중 하나인 ‘위트 있는 말투 사용하기’ 와 같은 방법은 컨셉을 잘 드러내기 위해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들과 차별화된 컨셉을 정의하기 위한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1.
이때, 타깃 고객 욕구(ref1:에어비앤비의 경우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또는 ‘어디엔가 소속되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시킴)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1.
앞의 글은 컨텐츠를 생산할 때 ‘문제해결’이라는 관점보다 ‘욕구정의’라는 관점을 가지는 편이 낫다고 이야기한다.
3.
앞의 글에서 언급햇듯 처음 컨텐츠를 만들고자 했을 때 우리는 충분히 많은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CMF를 찾기 위해 다른 채널들의 CTR을 분석하고, 우리가 가져올 수 있는 도구들로 추상화하고 차용해봄직한 것들을 가져오겠다는 관점으로만 접근했다. 그 결과 너무 많은 것들을 다 챙기려고 하다가 배탈이 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뾰족함을 찾아야 한다’, 혹은 ‘가져올 수 있는 것들 중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정도의 생각으로 정리가 되었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4.
앞의 글은 충분한 사람들이 우리의 컨셉에 curiosity를 느낄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컨셉에 대해 고민할 때, 어떤 욕구를 가진 사람들을 우리 컨셉이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 그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한지 고민이 필요하다.
5.
앞의 글은 컨셉이라는 것이 없을 때 CTR 방법론을 선택적으로 취해야겠다는 접근 중 하나다. 코딩애플을 떠올려보자. 컨셉이 먼저였는지, 컴포넌트 뒤집기가 먼저였는지 무엇이 먼저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CTR 을 구성하는 컴포넌트 각각에 대해 ‘업계 최초’를 시도해 보는 것은 차별화된 컨셉을 발명하는 좋은 방법이다.
6.
앞의 글에 나타난 생각은 이 글에 의해 구체화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자동으로 컨텐츠를 찍어낸다고 하더라도 명확한 컨셉이 있다면 해자를 구축할 수 있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1.
None
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1.
None
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거나 이어지는지를 작성하는 영역입니다.
2.
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