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론과 목적론은 상호참조된다. 목적론은 논리를 위해 기계론적 설명을 참조하는데, 설득력 있는 목적론은 종교로 발전한다. 이때 종교를 받치는 기계론적 설명이 더 나은 기계론적 설명에 의해 파괴되면 그 위에 쌓인 거대한 생각들이 무너지며 이데올로기가 움직인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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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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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기계론적으로 설명가능한 범위가 넓어져서 이데올로기가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동설이 등장할 때 기계론적으로 설명가능한 범위 확장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가장 큰 변화는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믿음을 지구가 태양 근처를 돈다는 생각에 의해 파괴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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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계론적 설명의 변화가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지만, 앞의 글은 이데올로기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학과 같은 트리거 이외에도 거대한 사회적 흐름이 뒷받치고 있음을 강조한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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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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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거나 이어지는지를 작성하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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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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