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고 생각하는 만큼 러닝커브를 중요하게 여겼는데, 이렇게 "나도 할 수 있겠는데?" 가 되려면 러닝커브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러닝커브 높은 팀원에 대해서 창업이라는 것이 교과서적으로는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버리는 것 (lean-startup) 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 장점을 인정하지만, 나는 그런 것이 싫다. 나는 하나를 하더라도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 판매를 해 보니, 아무리 상품 좋고 디자인 좋고 다 좋아도, 딱 하나 후기가 없으면 안 사는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요소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라는 부분에 착안해서이다.... 에서는 반대했지만, 결국 "나도 할 수 있겠는데?" 가 잘 되는 팀원은 러닝커브가 높은 팀원이다. 린한 경영이 되든, 그것이 아니든 러닝커브는 높아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