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lib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유닉스에서 GUI 애플리케이션은 X 클라이언트 소스코드를 CLI 애플리케이션 위에 쌓아 그래픽 접근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1980년, 여러분은 개발자이고 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자. 여러분은 계산기가 연산하는 논리를 구현할 것이다. 사용자가 터미널(CLI)로 사칙연산식을 보내면 그것을 처리한 뒤 터미널에 다시 출력해 준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우스와 GUI라는 것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화면에 계산기가 그래픽으로 그려진다면 어떤 모양이어야 하고, 어떤 값을 어떻게 보여 주어야 할까? 계산기 개발자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정의하기 시작한다. 이것을 ‘X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라고 표현한다.
X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규칙이 X11 이다(ref1). MacOS과 윈도우에는 이미 자신들만의 디스플레이 서버가 있다. MacOS에서 X11 프로토콜을 따르는 서버는 XQuartz, 윈도우에서 X11 프로토콜을 따르는 서버는 Xming이다(ref2). X11 프로토콜을 따르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구현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한다(ref3). 저수준 라이브러리는 Xlib(ref4,ref5), 고수준 라이브러리는 GTK, QT다(re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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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 계열의 의미와 운영체제마다 다른 이유를 이해하려면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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