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없는 나같은 사람이 OSI 7계층 구조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흔히 하는 실수는 다양한 프로토콜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기준으로 기술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WebRTC(from2)와 같은 기술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 속하는 기술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WebRTC와 같은 프로토콜은 HTTP와 같이 OSI 7계층 구조의 특정 레이어(from1)에 속하는 개념으로 볼 수 없다. 만약 WebRTC와 HTTP가 같은 계층이라고 생각한다면 혹자가 “WebRTC는 UDP를 사용하지만 HTTPS를 강제한다” 라고 하는 말(참고2,참고3,참고4)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즉, WebRTC라는 추상적인 개념은 OSI 7계층 구조의 여러 레이어에 걸쳐 있다.
그림(참고1) 아래 그림은 이를 단적으로 잘 나타내는 그림이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
from : 과거의 어떤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가?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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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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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고 이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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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레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