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컨텐츠와 달리 책이라는 컨텐츠의 바이럴 메커니즘은 자극성과 재미가 아니라고 여겨지곤 한다. 책은 Needs와 Curiosity에 기반한 구매를 한 이후, 초반이나 중반에 조금 지루하더라도 이미 책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한 돈이 있기 때문에, 이미 읽은 앞부분의 내용이 아까워서 등 모종의 이유로 잠시 흥미(T)가 떨어지더라도 다음 부분을 읽어내게 만드는 관성이 뉴미디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
이런 심사 절차를 거친 독자들이 살아남고, 그 독자들이 다시 본인이 생각하기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책을 퍼뜨린다. 그래서 TR에 대한 기준이 너그럽다. 한편 뉴미디어의 경우 CTR 모두를 잡아야 컨텐츠가 확산된다. 그래서 어렵지만 유익한 내용을 컨텐츠에 넣고 싶더라도 텐션을 잃을 위험이 있다면 아예 컨텐츠에 녹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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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책과 유튜브를 같은 계위에 두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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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뉴미디어는 NCTR을 따른다. 이때 Needs보다는 Curiosity가 강조된다. 이러한 특성상 Curiosity를 살리기 어려운 깊은 주제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유튜브에 지식을 업로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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