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는 나머지 필요한 것을 다 만들었고, 이제 자율주행 퍼즐만 딱 맞추면 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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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는 무엇보다도 다른 회사의 의존 없이 다수의 플릿(fleet) 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해외에서도 디바이스와 부품을 수입해 오는 것에서부터 이를 자체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공장까지 파이프라인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경험해 보았다.
2.
디어는 B2C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을 이미 가지고 있다. 이러한 B2C 운영 경험은 다른 기술기업들이 흔히 가지고 있지 않은 강점이다. 무엇보다 디어는 수십만 회원을 상대로 모빌리티 B2C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3.
디어는 킥보드들을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미 가지고 있다.
기술적으로 앞서나가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 방법이 기존 패러다임을 따라가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러할 가능성이 높다. 42dot 은 2년만에 한국에서 역대 최고 투자를 유치하며, 최고의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화려하고 풍부한 인력은 물론 자본의 힘으로, 인지-판단-제어뿐 아니라, HD Map 과 자체 딥러닝 하드웨어 개발까지 책임지는 end-to-end 회사가 되었다 (42dot 에 대한 정보 참고1~4).
현대자동차도 제작년@11/18/2019 부터 굉장히 공격적으로 end-to-end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2021년 그 성과를 공개했다 (참고5). 테슬라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국내 하이엔드 인재들이 몰려든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발전이 느리지는 않을 것이다. 자율주행 경쟁에는 협력업체에 맡기며 반쯤 손을 놓고 있던 카카오모빌리티도 2021년부터 뛰어들었다 (참고6).
참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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