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의 자연권이라는 생각은 자유주의의 씨앗이 되었다. 한편 홉스는 민주주의에 반대(참고2)했고 집단적 주권 방어도 반대했다(참고3). 이러한 생각들은 오늘날 받아들이기 굉장히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각들을 그냥 ‘옛날 옛적의 구닥다리 생각’ 이라고 치부해서는 안 된다.
유럽의 30년전쟁 기간동안 유럽 인구 7500만명 중 800만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다고 한다. 이렇게 비합리적이게 보이는 생각들도 결국 - 오늘날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민주주의(from2)처럼 - 당시의 혼란스러운 시대상이 반영되어 군주정치의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그나마 더 낫다고 여겨졌을 뿐이다(참고4).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우리의 사회문화로부터 비롯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from1).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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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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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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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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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고 이어지는가?
참고 : 레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