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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1_3_2_1.1__1.1.1. title: 이야기(내러티브, 스토리텔링) 를 통해 간접경험의 시냅스의 연결강화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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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story, narrative) 는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책으로도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고, 영상이나 음성으로도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시청각 매체인 유튜브의 유튜버는 10분 남짓의 시간에 이야기를 담고, 청각 매체인 라디오의 컬투쇼도 결국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텍스트 매체인 소설도 예외가 아니다. 효도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200페이지 내내 서술한 책을 읽은 독자보다, 50페이지 남짓 되는 소설인 <눈길, 이청준> 을 읽은 독자가 다음날 당장 부모님에게 효도를 실천할 가능성이 높다.
이야기는 몰입을 돕고 몰입은 자연스레 이해를 돕는다. 이해가 학습을 강화시킨다는 사실도, 암기에 비해 이해는 압도적으로 월등한 학습법이라고 알려져 있다(참고1,2,3). 이해는 생각과 생각을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시냅스가 연결(from5)되기 유리한 학습 도구일 것이다(참고4:리처드 파인만의 생각 흐름).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았을 때에도,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을 외우지 않고 이해하려고 했었기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일(from1), 디어의 최종 발표(from2)를 할 때 대본이 준비된 발표였음에도(from3) 스토리가 이해를 하는 데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은 물론 청자의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던 점(from4)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야기가 이해를 돕고, 이해가 학습을 도왔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연단에 서서 강연을 하는 직업인 ‘강사’ 는 경험을 최소한으로 하고도 최대한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사람이다. 수능 강사, 심리학 강사, 음악 강사, 한국사 강사 그 누구든 상관없이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항상 강의에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좋은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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