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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6_2. title: 과잉 긍정에 대한 부정이라는 관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마음챙김(명상)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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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indfulness’(참고1) 또는 ‘마음챙김’ 이라고 불리는 명상(참고2), 테라피 등 수많은 휴식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예를 들어, 휴식법 '닉센(niksen)'(from4)을 소개하는 책에서는 '닉센은 명상과 다른 것이다'(참고2) 라고 주장할 정도로 휴식에도 방법이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지고 있다. 수많은 휴식 방법들이 고유한 장점과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제각기 달라 보이는 휴식들에도 공통점이 존재한다. 나는 평소 과학적 근거를 통한 접근이 가장 우수한 접근이라고 생각하는 편임이다. 하지만 뇌과학적 접근(from1) 보다 오히려 철학의 패러다임에서 바라본 해석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 닉센은 긍정 과잉 상태에서 아니오를 외칠 수 있는 인간의 일탈이며, 명상은 사회와 세상의 영향으로부터 잠시 떠나 '공' 에 빠진다는 점을 볼 때(참고3) ‘다양한 휴식 방법들은 공통적으로 과잉 긍정에 대한 부정을 하는 역할을 한다’(from3)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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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4.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