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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후 OKR (2020/11/15 수립)

Object

2020년 8월 초안 with 맹윤호멘토님, 2020 년 11월 시작
OKR 은 기본적으로 3개월 단위이다. 왜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OKR 을 세웠는지 잊지 말자!
2년 안에, Computer Science 또는 AI 분야에서의 "나만의" Specialist 를 지향하는 1차 기준 (전문성) 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Generalist (다양성) 가 되기 위한 노력을 잃지 않는다. 아직 어리니까.
이 Object 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정말 열정적으로 탐구해보고 싶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모르는 불안감에서 해소되는 지점으로 삼고 싶다.
좋은 서비스, 새로운 서비스에 들아어가는 기술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 나를 알리고 싶다.
업적으로 모자라지 않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더 가지고 싶다.
<수정 2021/03/01 : 이 Object 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 추가, 2021/05/13 : 워딩 구체화>

Key Result

단순히 한 일 기록장이 되면 안 되고, 이것을 수행하는 데 방해가 되었던 요소들은 무엇이고, 어떤 것이 잘 진행되지 않는지 돌아본다. 그리고 그것을 고쳐 나간다.
(일의 마무리) SAI 회원을 30명 이상 추가선발하고, Season3 (2020년) 2학기 활동 회원 기준 NPS Score 과 Season4 (2021년) 1학기 NPS Score 을 6점 만점에 평균 4.5 점 이상 달성한다.
진행 트래킹
(건전성) 2020년 12월부터 1주에 2시간 이상 운동한다. 그나저나 헬스같이 각박한 운동 말고 다른 운동도 해야하는데...
진행 트래킹
(다양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총 20권 읽는다. 1주일 단위로, 1주 100page 를 baseline 으로 삼고 읽는다. 취미: 도서관 <2021.05.31 수정 50권 → 20권. 50권은 정말 난이도 나름이다. 난이도에 집착하고 싶지 않다.>
관련 생각들
진행 트래킹
(다양성) hellocock 매출을 1억 달성한다.
진행 트래킹
회고
(다양성) 스르릉 회원을 5000 명 이상 가입시킨다.
진행 트래킹
(다양성) 성장일지의 역할 또는 기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상(혹은 기록물) 8편 (2달*4주) 을 연속으로 유튜브 등 SNS 에 게시해 본다. <2021.05.12 수정> 틱톡이면 특히 좋다. <2021.08.04 수정>
관련 생각들
진행 트래킹
무슨 소재가 있을까
(전문성) 전공기초분야 관련 서적을 5권 읽는다. (목표 : 운영체제or컴퓨터구조,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멀티코어프로그래밍, 신호처리) 이때, 3학점 이상 분량의 강의를 1개 이상 완강하고 모든 내용*을 숙지하는 것도 하나의 책으로 인정한다. *이 때, 모든 내용이라고 함은, 코드로 작성함을 의미한다. <2021.02.21 수정 1개 모든 내용 숙지의 기준 변경>
진행 트래킹
(전문성) 전공분야 관련 (1) TinyML / (2)Tensorflow2 / (3) Applied Probability and Statistics / (4) Applied Linear Algebra / (5) Visual Localization / (6) Camera Pose Estimation / (7) Deep Visual SLAM or Visual Odom / (8) Probabilistic Robotics + 실제 배포될 가능성이 있는 기기에 탑재하고 작동 확인 중 무엇이든 상관없으니 실전 관련 강의를 1개 이상 완강하고 실습한다. <2020.12.29 수정 분야 추가, 2021.05.13 Tensorflow2, 코세라 관련 워딩 제거. 프레임워크는 도구일 뿐이다. 2021.08.28 Visual Odometry 추가. vision 관련 아주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일 듯, 2021.09.26 인정되는 강의pool 추가>
이외 인정되는 강의 pool
(전문성) AI application 을 주제로, 영어 논문을 1편 작성한다. 되든 않든 교수님께 가져가서 들이미는 것 자체를 완료조건으로 삼는다. 서베이, 아이디어 제시, 어플리케이션 모두 상관없다. 또는 대학교 1학년 학생을 타겟으로 한 40시간 분량의 강의를 제작해 본다. 또는 교내 학술제는 물론 전체 대학 소프트웨어 전시회에서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end-to-end 디바이스를 만든다. <2021.02.21 수정 되든 않든 교수님께 가져가서 들이미는 것 자체를 이라는 조건 추가, 2021.05.13 구체화 (OR 조건3 추가), 2021.08.28, 이것을 통해 잡은 세부관심분야가 확장돼서 랩실 컨택에도 도움을 주면 좋겠다. e.g. 군대에서 논문읽으면서 공부열심히해올게요 ㅜㅜ 기다려주세요 교수님>
그리고 contrastive, intra-class compactness, inter-class separability 를 보다가 생각난 것. image 에 대한 contrastive 은 2D 상 이미지 전체에 대한 모든 것들을 참조하는 데 비해, 이것은 시간에 대한 맥락이 생략되어 있다.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 맥락도 챙겨줘야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3초 전에는 인도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인도 너머로 입출차하는 차량이 가리고 있을 때, 입출차하는 차량이 가려버리는 2D 상의 feature 을 사용할 수 없을때, 이전으로부터 feature 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것 말이다. 이 주제는 어떨까? 3p, Scalability bottlenecks of Autonomy 1.0, Autonomy 1.0 은 (1) Perception, (2) Prediction, (3) Path planning, 그리고 (1~3) 을 평가하는 (4) Testing 으로 나눌 수 있는데, (1) 은 이제 Neural network 가 판도를 뒤집었고, 장애물의 이동 동선을 예측하는 (2) 도 deep model 이 뒤집었지만 (3) 은 강화학습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rule based trajectory system (가속폐달 밟은 정도, 장애물과의 거리, 차량간 거리 등... 사람이 생각하기에 고려해야할 요소들로 지지고 볶는) 이 지배적이다. 특히 (4) 는 사람이 한대밖에 없는 실차에 타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직접 발견해내야 한다. 벤치마킹의 수단은 사람이 함께 탑승한 실차 테스팅이다. 이건 발견된 결함과 관련된 가중치를 손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와도 관련이 있지 않은가.
(전문성) 매일 평일 인공지능과 → CS/CV/CE/AI/FSD 전반 관련된 글을 Notion 에 리뷰 30줄 혹은 공부한 것을 50줄 이상 적는다. Google COLAB Notebook 도 이에 포함된다. 1주일 단위로 성찰한다. <2020.12.31 수정 분야 수정, 2021.09.26 CV 추가>
이번주 읽은 서지
이번주 프로젝트별 정리 (수정되어 내용이 연결된 것, 새로 공부한 것)
이번주 영상처리 관련 영구노트 (수정되어 내용이 연결된 것, 새로 공부한 것)
진행 트래킹
(전문성) On Device ML (TODO:어디까지가 on device ml 인가?)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을 (킥보드를) 100 개 기기에 배포한다. 이때, On Device ML 기술이 탑재된 모든 모델은 내가 직접 관련 기술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여야 하고 (이해한 상태라는 기준은, 관련 내용에 대한 글을 작성해서 SAI 나 자율주행사랑모임, deer 블로그 등 무엇이 되었든 커뮤니티에 공개하는 것을 기준으로 함), core 소스코드를 단 한 줄 이상이라도 수정했으며, 내가 직접 학습시킨 모델이어야 하고, python3 가 아닌 언어로 소스를 100줄 이상 작성해야 한다. <2021/01/22 추가, 2021/05/13 수정, 2021/08/04 수정, 2021/08/28 수정 회사 사정이 좋아지지 않음에 따라, 현실적 제약조건에 따라 1000개 → 100개, On Device ML 기술의 범위 추가 필요 메모>
너무 여러가지로 워크로드가 분산되는 것은 아닌가 너무 걱정하지 말고, OKR 에 집중하자. 그러지 말자고 이거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은, 삶을 길게 봤을때 무엇보다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걱정하다가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일만큼은 벌이지 말자. https://www.youtube.com/watch?v=gPDtOENZMJc
레이 달리오는 본인 자신을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인 동시에 "삶의 여유를 누리는 사람" 모두에 속하고자 노력했고, 그 둘 모두는 결국 하나가 되는 것 같다고 <원칙> 에서 이야기했다.
어떤 일을 성공의 가치로 잡든 공통적인 "효율" 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2021년 6월 16일 박기호 교수님은 나의 활동과 관련해서 "복권" 같은 것이라고 표현하셨다. 어떤 일을 업으로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말씀해 주시는데 상당히 와닿았다. 지금은 이런 활동들 자체가 굉장히 유의미하지만, 가면 갈수록 이것의 효율은 많이 떨어질 것이다라는 걱정과 아쉬움이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렇게 보니 내가 하는 걱정과 굉장히 비슷한 걱정 아닌가? 한달쯤 전에 이런 글을 썼던 것을 발견했다. "쌓여 있는 고민들이 많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삽질이 대학원을 가서 좋은 네트워크를 쌓고 훌륭한 교수님으로부터 배우는 것, 또는 대기업에 가서 멋진 사수에게 배우는 것보다 쉽고 빠른 길인가?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과 여러개에 분산 투자하는 것 중 무엇이 더 내가 행복해할 수 있는 길인가? 일에 묻히느라 챙기지 못하고 있는 감사한 분들, 한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스쳐 지나간 인연들, 심지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들도 <중략>... 어디까지 용인해도 되는 것인가? 인문, 공학, 경영이나 그 어떤 학문이 쌓아 둔 abstraction 에 대해서 얼마나 저수준까지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가? 경험인가 학습인가? 나는 유의미하고 효율적이게 성장하고 있는가? 등등... 누구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조언을 구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질문들이 계속 머리를 맴돌고, 내가 부족한 것, 한계, 무지를 많이 느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6개월이었다." 뭐.. 대학원 가고 싶다. 문제해결을 해야하는데 그 답을 내 능력 내에서 잘 찾지 못하겠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교육 (선배, 교수) 의 중요성.. 어디까지 배워두는 것이 좋을까.. 더 높이 올라가서 넓은 시야로 내려다보며 현실의 문제를 푸는 것 vs 조금이라도 더 빨리 현실의 문제를 바라보고 부딪혀 보는 것. 예를 들면,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을 받지 않은 어떤 초등학생이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6년을 보내기 vs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5년동안 공부를 더 하다가 1년동안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주는 것, 어떤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성장일까? 근처에 일단 부딪히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분들이 멋있다고 생각될 때도 많다. 하지만 그게 optimal 이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 무엇이 맞을까? ‣ ‣

Due

2020 11 15 ~ 2022 12 15

Reward

군대를 마음놓고 간다. (또는 해결하는 도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떠난다 한국. → 긴 여행을 가고싶다!!!!! <수정 2021.07.06>